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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주요 제조품목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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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주요 제조 품목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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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은 산업연구원 소재·산업환경실 전문연구원 2023년 동향 및 진단 2023년 세계 철강수요는 코로나19 이후의 소비증가 및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에도 불구하고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주요국의 투자위축과 중국의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전년대비 1.8% 증가한 18억 1,450만톤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조강생산량(11월 누적)은 전년동기비 0.5% 증가한 17억 1,510만 톤으로, 주요 선진국의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인도, ASEAN 등에서의 생산능력 확대와 중국의 감산 일정이 지연되며 전년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높은 에너지 비용, 고금리 등으로 수요가 부진했던 EU(-7.8%), 북미(-2.5%) 등에서는 전년대비 조강생산량이 감소하였으며 중국(1.5%)과 ...
... 공급망 리스크가 여전히 크다"라고 짚었다. 김영희 디자이너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수입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소부장 100대 품목의 중국 수입 비중은 19.6%로 2017년 13.7%보다 5.9%포인트 늘었다. 중국의 상승 폭은 주요국 가운데 가장 컸다. 2019년 수출 제한 조치 등으로 일본 의존도를 대폭 낮추자 ... 대체선 확보에도 차량에 쓰는 산업용 요소 90.2%(올해 1~7월)는 여전히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중국의 수출 중단이 실제로 이뤄지면 국내 운송 등에서 혼란이 불가피하다. 또한 중국은 대 서방 압박 차원에서 반도체 제조 등에 쓰이는 갈륨·게르마늄의 수출을 8월부터 통제하고 있다. 전 세계 갈륨 생산량의 94%, 게르마늄 생산량의 83%를 차지하는 등 시장 지배력이 ...
... 세계로 수출할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반도체를 수입하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최근 전 기·전자제품 생산이 늘어나고 있는 환태평양 지역의 반도체 수요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3. 주요국의 반도체산업 정책 (1) 미·중 패권 경쟁 1) 미국의 대(對)중국 견제 미국 정부는 중국의 과학발전에 대해 오래전부터 견제하고 있었다. 중국 국무원은 제조업 활성화를 목표로 2015년 ... 의존하고 있었다. 2010년대 초반부터 반도체가 최대 수입품목이 되었고 첨단 무기와 항공우주 개발에도 반도체가 사용되고 있어 중국 정부로서는 반도체 자급화가 절실히 필요했다. 따라서 '중국제조 2025'에서 2030년까지 반도체 자급률을 7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그런데 이 발표는 오히려 미국을 자극하였고 미국 정부는 중국의 반도체산업 발전을 본격적으로 견제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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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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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